"10준수도 중학생됐다"···'찐애기'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 중학교 입학한 2007년생 꼬마 슈스 5명

Instagram 'yeonsu0405'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문득 세월의 흐름을 격하게 느끼는 순간이 있다.

나는 그대로인 것 같지만 다른 이들은 어느새 훌쩍 성장한 모습을 봤을 때면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나 깜짝 놀라게 된다.

특히 성장 속도가 빠른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란다.

이 중에서는 과거 '찐애기'에 불과했지만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도 있다.

TV에서 귀여운 외모로 삼촌, 이모 팬들의 사랑을 쑥쑥 받더니 어느덧 교복을 입고 올해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된 2007년생 아이들을 모아봤다.

1. 송지아

MBC '아빠! 어디가?'

Instagram 'yeonsu0405'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귀여운 7살 어린이였던 송지아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올해 중학교에 들어갔다.

엄마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공개되는 송지아의 근황은 아직 14살임에도 벌써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송지아가 교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의 이목을 끌었다.

2. 김준수

MBC '아빠! 어디가?'

Instagram 'actorjonghyuk'

송지아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도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10준수'라고 적는 등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팬을 모았다.

이종혁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준수는 어느덧 소년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3. 문메이슨

영화 '아기와 나'

Instagram 'moonmasonmavinmaden'

아역 배우 문메이슨도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14살이 됐다.

문메이슨은 현재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문메이슨은 배우 장근석과 함께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해 동그란 눈에 인형 같은 귀여움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문메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며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4. 링컨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

에코글로벌그룹

사랑스럽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얼굴을 알린 링컨도 올해 14살이다.

지난 2011년 링컨은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를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미국에 거주하며 미국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5. 허정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Instagram 'heo_jeoungeun'

아역 배우 허정은도 올해 14살이 돼 중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허정은은 2016년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지난해 tvN '아스달 연대기'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인스타그램에서 한층 어른스러워진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