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 만에 구독자 100만 넘긴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올린 글

YouTube '입짧은햇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닉네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김미경, 39).

그가 드디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 꿈에 그리던 100만 돌파에 입짧은햇님은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난 5일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입짧은햇님'의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YouTube '입짧은햇님'

최근 99만을 돌파하며 100만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시간 먹방 게스트도 개그맨 문세윤이라고 예고해 100만 돌파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문세윤과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 덕분일까. 그의 꿈이 이뤄졌다.

입짧은햇님은 "100만까지 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버텨주셨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YouTube '입짧은햇님'

이어 "우리 팬들이 변치 않았듯 저도 변치 않고 이 자리에서 맛있게 먹으면서 항상 자리에 있겠다"라면서 "옆집 언니 누나 동생처럼 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00만 돌파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마쳤다.

YouTube '입짧은햇님'

한편 입짧은햇님은 2015년 12월 7일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시작했다. 친한 동네 언니처럼 시청자와 소통하며 먹방을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8월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은 종료했으며, 현재는 유튜버로만 활동 중이다.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