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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앞길 좀 막지 마"···인스타에 악성 메시지 박제해 공개 저격한 홍선영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성 메시지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성 댓글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4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게재했다.


누리꾼은 홍선영의 동생 홍진영을 언급하며 "제발 동생 앞길 좀 막지 말아라. 제발 숨어서 지내라"라며 다소 격앙된 메시지를 보냈다.


홍선영은 "이런 메시지 보내시지 전에 생각 한번 더하고 보내라. 저도 누군가에 가족이자 언니이자 자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nybaby1004'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그는 "전 그래도 님이 밉지 않으니 계속 욕하고 싶으시면 해라. 차단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선영의 메시지를 본 누리꾼은 "내가 먼저 차단한다"라며 끝까지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홍선영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화이팅"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해당 사진에 "날씨가 더우니까 이해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멋있다", "저런 메시지는 왜 보내는 거냐", "잘 대응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홍선영과 홍진영 자매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