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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화 젊은 여자와 바람날 것"···지속적인 악성 DM에 고통받고 있다는 함소원

'풍문으로 들었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함소원이 지속적인 악성 메시지로 고통받고 있음을 밝혔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배우 함소원이 악플러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해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함소원은 "나도 지속적인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누군가 저에게 '언젠가 남편 진화가 젊은 여자와 바람날 거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계속 보낸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그는 "메시지를 볼 때마다 남편에게 '너 연하가 좋냐, 연상이 좋냐'라고 묻게 된다. 반응하게 되는 것 어떡하냐"라며 하소연했다.


앞서 함소원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악성 댓글에 고통받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은 "SMS DM의 99% 지분이 '진화를 놔줘라'라는 메시지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또 함소원은 지난 3월 지속적으로 인격 모독성 발언을 했던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DM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엄마로서 하는 것이 없다", "춤도 못 추면서" 등 인신공격성 발언뿐만 아니라 욕설이 섞여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중국 국적 남편 진화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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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KBS1 'TV는 사랑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