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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의혹 제기되자 친히 '영상'으로 몸매 인증해준 오또맘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사진을 과하게 보정한다는 의혹에 직접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ohttomom'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사진을 과하게 보정한다는 의혹에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절대 몸매를 보정할 수 없게 직접 동영상을 찍어 몸매를 인증했다. 그의 굴곡진 라인은 영상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났다.


4일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에 몸매를 인증하겠다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 세 개를 올렸다.


그는 "한 번 이렇게 인증을 해봤다"며 "애플리케이션을 쓰지도 않았고, 포토샵을 하지도 않았다. 완전히 보정하지 않은 원본"이라고 강조했다.



Instagram 'ohttomom'


첫 번째와 두 번째 영상엔 오또맘의 늘씬한 다리가 나왔다. 휴대폰 한 대를 갖고 먼저 다리를 찍은 뒤, 이 휴대폰에 녹화되는 영상을 추가로 촬영해 보정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세 번째 영상에서는 몸매를 인증했다. 앞서 다리를 인증한 방식대로 휴대폰을 고정해 거울에 비친 자신을 먼저 찍었고, 휴대폰에 녹화되는 영상을 추가로 촬영했다.


루즈핏의 롱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그는 서서히 옷을 바짝 잡아당겨 굴곡진 라인을 과시했다. 흠잡을 데 없는 몸매는 프로 모델 못지않았다.


오또맘은 몸매를 인증하면서도 "꼭 라이브 방송이나 이렇게 인증하는 건 퍼가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왜 그러는 것이냐. 솔직히 조금 많이 얄밉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다만 그의 걱정은 기우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또맘의 사진을 놓고 의혹을 제기했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해명에 곧바로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몸매가 비현실적이라 의심됐던 건 사실인데 진짜였다"며 "몸매가 정말 예술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에서만 7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 OTTOMOM's Boutiqu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혼했으며, 슬하엔 6살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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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htto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