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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냥 꼬기 살까?.." 새우 심부름하다 고민에 빠진 '먹짱' 벤틀리가 애처롭게 한 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치명적인 식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고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는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했다.


이날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이 부탁한 새우를 사기 위해 마트를 방문했다. 새우를 찾지 못한 벤틀리는 마트 사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벤틀리는 사장님이 내민 새우를 보고 "머리가 없다. 새우가 아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이 내민 새우는 샘 해밍턴이 보여준 새우 사진과 달리 '손질된 새우'로 머리가 없었다.


고민에 빠진 벤틀리는 "뭐 사?"라고 말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고민에 빠졌다.


그는 "고기, 고기 살까?"라며 평소 좋아하던 고기를 언급했다.


이어 고기를 향한 벤틀리의 애절한 눈빛이 포착되며 보는 이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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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벤틀리는 "머리가 없어도 괜찮다. 사야겠다"라며 새우를 집어 들었다.


야무지게 계산까지 마치고 돌아온 벤틀리를 보며 샘 해밍턴은 기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고기를 버릴 수 없구나", "역시 먹틀리"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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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2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