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보지만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는 8가지 '이것'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어? 이게 뭐지?"


일상 속에서 문득 의문이 드는 물건들이 있다. 무슨 용도인지, 왜 있는 건지 심지어 이름조차 모르는 물건들 말이다.


늘 옆에 있어 익숙하지만 막상 존재를(?) 깨달으면 세상 낯설게 느껴지는 물건들의 정체를 파헤쳐봤다.


쓸데없는 것처럼 보여도 생각보다 제 몫을 톡톡히 하는 것들이니 앞으로는 잘 기억해 두도록 하자.


1. 라커루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셔츠 뒤쪽에 달린 작은 고리를 아마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셔츠에 구김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라커루프'라 불린다.


과거 옷걸이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옷을 걸어 놓을 수 있게끔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한다. 현재는 미관상 디자인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2. 워치 포켓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청바지 주머니에 달린 작은 주머니의 정체는 바로 워치 포켓이다. 동전도 들어갈까 말까 한 크기로 많은 이들이 쓸데없다고 생각할 테다.


워치 포켓은 지난 1800년대 카우보이 등이 시계를 넣으면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시 광부 등 노동자들이 청바지를 즐겨 입으며 사용한 워치 포켓은 현재도 청바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3. 알베도층(귤락)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귤에 있는 하얀 섬유질의 정체가 바로 알베도층이다. 이것이 싫어 떼서 먹는 이들도 많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한 부분이라 몸에 좋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P가 풍부한데 이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예방과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졌다. 


4. 가름끈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다이어리나 책 등에 꼭 있는 이것. 읽었던 부분을 표시해 책갈피라 불릴 것 같지만 정식 명칭은 가름끈이다. 


북마크(bookmark)라고 불리기도 하며 많은 이들이 다이어리나 메모 시 유용하게 쓰곤 한다. 


5. 곤포 사일리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시멜로(?)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이 물건의 이름은 곤포 사일리지다.


시골 논밭에서 주로 보이는 곤포 사일리지는 보리, 목초, 생 볏짚 등을 발효제에 뿌려 말아놓은 것으로 이듬해 소의 먹이가 된다.


6. 도어가드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옥션


자동차 문에 붙어 있는 파란 스펀지는 도어가드라는 이름을 가졌다.


유독 한국에서 많이 목격된다는 이 도어가드는 문이 부딪히는 현상 일명, '문콕'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기도 한다. 


7. 패키지 세이버(피자 세이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피자를 배달시키면 삼발이처럼 생긴 하얀 고정핀을 볼 수 있다. 이 고정핀의 정식 이름은 패키지 세이버라고 한다.


피자와 상자 뚜껑 사이에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진 피자 세이버는 토핑이 엉망이 되는 참사를 막아준다. 


8. 천사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회 밑에 깔린 투명한 실뭉치(?) 같은 것의 이름은 사실 천사채다. 천사채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증류시켜 만든 젤리같은 추출물로 만든 반투명한 국수이다. 


천사채는 식감이 쫄깃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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