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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마다 재조명되는 할리우드 '아역' 출신 배우 5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시절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할리우드 아역 스타 5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영화 '나 홀로 집에 2-뉴욕을 헤매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함께했던 영화들이 있을 거다.


순수했던 당시에는 가족 간의 사랑, 동화 같은 마법 이야기들이 눈과 귀에 잘 들어오곤 했다.


그런 영화에는 늘 아역 배우들이 있었다. 지금 봐도 반가운 아역 배우들은 지금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친구가 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5인을 모아 소개해본다.


1. 맥컬린 컬킨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때마다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배우, 맥컬린 컬킨을 모르는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 '나 홀로 집에'에 출연해 2시즌 동안 도둑들과 맞서 싸웠던 이 귀여운 아이는 우리에게 '케빈'으로 더 알려져 있다.


어릴 때 사랑을 너무 받은 탓일까. 성인이 되고 나서는 크게 주목받았던 작품이 없다.


심지어 그가 마약을 했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전 세계의 모든 케빈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2. 다니엘 래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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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역대급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의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엘 레드클리프다.


해리포터 영화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오랫동안 그 이름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동그란 안경과 더벅머리는 똘똘해 보이는 그의 시그니처가 됐다.


성인이 된 후에도 액션, 모험, 범죄, 로맨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3. 엠마 왓슨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마찬가지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이다.


당시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삼촌 팬들을 일으켰던 그녀는 커서는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오빠 팬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한다.


해리포터가 끝난 후에도 그녀는 배우로서 꾸준히 스크린에 나오고 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주인공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면서 큰 환호를 받았다.


4. 나탈리 포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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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레옹'


90년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이다.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그녀의 단발머리와 항공 점퍼 패션은 지금까지도 유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그녀는 '클로저', '블랙스완', '토르' 시리즈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영화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연기뿐만 아니라 기획, 감독, 각본까지 맡아 할 수 있는 능력자로 잘 알려졌다.


5. 클레이 모레츠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킥 액스'


영화 '킥 애스'에서 파격적인 보라색 단발머리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클레이 모레츠다.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얀 피부에 인형 같은 비주얼로 남성 팬뿐만 아니라 여성 팬의 심장까지 녹이는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다.


'킥 액스'외에도 영화 '렛 미 인', '캐리' 등에서 주목받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