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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카인'으로 너무 욕 많이 먹어 안쓰럽다는 말 나오는 스트리머 잼미

한때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스트리머 잼미를 두고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동정 여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인사이트TwitchTV '잼미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여러 논란을 초래하며 구설에 휘말렸던 스트리머 잼미가 과거의 인기를 조금씩 회복해 가고 있다. 


잼미는 앞서 남혐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 트위치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슷한 행동을 한 타 BJ들에 비해 너무 많은 비판을 받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잼미에 대한 '동정' 여론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에게서 등을 돌렸던 팬들도 다시금 돌아오고 있는 모양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chTV '잼미님'


지난 19일 잼미는 자신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잼미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캐치마인드, 파이널 판타지 등 각종 콘텐츠를 즐기며 웃음을 줬다.


앞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눈물까지 보였던 잼미는 최근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으며 방송 활동을 성실히 이어나가고 있다.


잼미는 지난해 7월 생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꼬카인을 맡는 행동을 해 비판을 초래했다. 남성을 비하했을 뿐 아니라 왜곡된 인식을 확산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


인사이트


TwitchTV '잼미님'


잼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지만 엄청난 비판과 악플이 그에게 쏟아졌다. 잼미는 결국 자숙의 의미로 방송을 몇 달간 쉬어야 했다.


그의 발언과 행동이 결코 가볍게 넘길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수개월 간 인신공격이 섞인 과도한 비난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이제 그만 용서해줄 때가 됐다"는 말이 공감을 얻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동안 충분히 반성하고 잘못을 깨달았을 것"이라며 "두 번 다시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그 역시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