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미국 뉴저지주 시의원 마이클 윤, 코로나19로 사망

인사이트YouTube 'NBC New York'


[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한인 시의원인 마이클 윤(한국명 윤여태)이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뉴저지 현지 매체인 NJ닷컴 등에 따르면 윤 시의원은 일주일이 넘도록 열병을 앓다가 지난달 24일 호흡곤란 증세로 뉴저지 시립병원 중환자실(ICU)에 입원했다. 


이후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 시의원은 지난 2013년 한인 출신 첫 저지시티 시의원이 됐고 2017년 재선에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NBC New Yor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J닷컴은 윤 시의원이 1979년 3월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1981년부터 줄곧 저지시티 헤이츠에 거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저지시티에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스티브 필립 시장은 고인에 대해 "가정적인 남자였고, 훌륭한 사업가였다. 30년간 저지시티를 위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였다"고 추모했다.

<저작권자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