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산에서 담배꽁초 아무렇게나 버려 '130평' 대형 산불 낸 성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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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한식을 앞두고 성묘에 나섰던 성묘객이 담뱃불을 함부로 버려 산불을 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성묘객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44분께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의 국유림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내 시초류 0.045㏊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큰불로 이어지기 전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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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산불을 냈다고 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산림이나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다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조사 결과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임야 태우기 등 실화가 산불 원인의 8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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