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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 진행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요기요 장보기 즉시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퍼지며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 방문해 직접 장을 보기보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장보기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일부 점포에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함께 실시 중인 장보기 즉시 배송 서비스의 2월 이용자 수가 전월보다 약 60%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요기요 장보기 즉시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km 이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요기요 앱 내에서 '편의점·마트'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400~600여 종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은 물론 간편식,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대부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보기 즉시 배송이 가능해진 점포는 명륜점, 보문점, 왕십리점, 서울회기점, 미아점, 길음점, 분당동판교점, 분당정자점, 삼전역점, 학동역점, 압구정점, 남성점, 서초점, 대치점, 부천중동2점, 부천상동점, 부개점, 발산점, 강서점, 신정2점, 목동2점 등 수도권 지역의 21개 점포로 구성됐다.


지난 26일부터 장보기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 해당 매장 인근 1.5km 내 고객들은 요기요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