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투자하면 사이좋은 양쪽 허벅지 헤어지게 해 '허벅지 동굴' 만들 수 있는 운동법
따라하기만 해도 무조건 허벅지 살이 쭉쭉 빠지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강제 자가 격리를 하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 저절로 살이 붙고 있다.
헬스장도 문을 닫고, 공원에서 조깅도 하기 어려워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운동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살이 찌는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지만 몸이 무거워 홈트레이닝이라도 해야겠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운동법이 있다.
원하지 않아도 사이가 너무 좋은 허벅지 살, '급찐살'을 빼기 위해 집에서 하기 딱 좋은 운동이다.
허벅지 살을 빼는 이 운동법은 아주 어렵지 않다. 먼저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하나씩 구부리는 동작을 총 20번 한다.
이때 다리는 일직선으로 쭉 뻗어 1자가 돼야 하고, 시선은 발가락 끝을 향해야 한다. 근육에 긴장이 풀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누워서 스쾃 하는 자세를 취해준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서 10번씩 반복해준다. 여기서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에 대고 눌러줘야 한다.
다음은 발레 자세다. 팔을 기대고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90도로 뻗는다. 45도 각도를 유지한 뒤 90도로 올라가야 하고, 각자 10번씩 해야 한다.
양쪽 발바닥을 붙이고 무릎을 구부린 뒤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동작은 각각 10~15번 정도 하면 된다. 이후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10~15번 정도 다리를 180도로 벌렸다 오므렸다 한다.
이번엔 가슴을 바닥에 붙이고 누워 다리를 90도로 접었다 폈다 15번 한다. 왼발과 오른발이 함께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15초씩 가슴 쪽으로 구부린 다리를 꾹 눌러 스트레칭해준다. 의자를 잡고 뒤로 구부린 다리를 각각 15초간 눌러준다. 다리를 길게 뻗어 스트레칭하는 동작도 각각 15초씩 해주면 끝이다.
가만히 누워 딱 일주일만 따라 해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꾸준히 반복해 건강까지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