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앤비, 11번가와 업무제휴협약 체결해 MZ세대와 적극 소통 나선다

해브앤비 / 사진 제공 = 해브앤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해브앤비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시장 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브앤비는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Z세대, 밀레니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와 협업을 결정했다.

해브앤비는 11번가의 축적된 4,000만 명 이상의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타깃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V커머스 콘텐츠 기획, 단독상품 출시 및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디지털 행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 / 사진 제공 = 해브앤비

이번 협약을 통해 해브앤비는 먼저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닥터자르트 단독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브앤비가 보유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11번가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 시즌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기획 및 특별 에디션 론칭을 진행해 단독상품 강화에 나선다.

특히 11번가와 V커머스 협업을 통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 고객층인 MZ세대와의 소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독보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해브앤비는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를 활용한 생생한 제품 후기 콘텐츠와 유명 유튜버와 협업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