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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또' 세 자리 수···어제(25일) 하루 '104명'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241명으로 늘어났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조용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25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확진자는 총 9,241명이며 이날 기준 사망자는 131명이다.


질본과 지자체는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 및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최근 국내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피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봄이 다가오며 나들이를 나가는 경우도 늘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방역 당국은 "충분한 거리를 둔다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내달 5일까지 보다 강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종교·체육·유흥 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