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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자세·힘·코어·마인드'까지 다 완벽하다고 난리난 '운동뚱' 민경장군

개그우먼 김민경이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이며 양치승 관장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지옥'의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의외의 운동 신경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남자도 혼자서 들기 힘든 총 80kg의 체스트프레스 운동 기구를 거뜬히 소화한 건 물론, 다음 단계인 인클라인 체스트프레스도 완벽하게 들어 올리며 양치승의 폭풍 칭찬을 들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에는 양치승 관장과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한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남다른 근력으로 헬스장을 찾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80kg의 체스트프레스 운동 기구를 가볍게 들어 올렸고 다음 단계인 인클라인 체스트프레스도 손쉽게 소화했다.


이에 양치승은 거듭 김민경에게 칭찬을 날리며 "거봐 되잖아. 미소도 안 잃고"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양 관장은 하체 들어올리기 운동인 딥스를 선보이며 도전할 것을 권했으나 김민경은 "내 몸을 어떻게 드냐? 가능하지 않다"라고 거절했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그러자 양 관장은 주변인까지 끌어들여 반박에 나섰고 본인도 다리를 잡아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첫 번째 시도부터 양 관장은 힘겨움을 보였다. 중심을 잃은 채 휘청거렸고 바들바들 떨며 당황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 관장은 “내가 못하겠다. 내가 잘못했다. 이건 쳐다도 보지 마”라며 운동 최초 보이콧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