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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일당, 중학교 시절 친절히 대해준 선생님의 딸 살해 계획

조주빈이 살인청부 했던 어린이집 원생은 중학교시절 담임 선생님 딸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70여 명을 협박해 성착취영상을 촬영·유포한 박사 조주빈(25).


그는 유료회원과 어린 아이를 살해하기 위해 모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게다가 그 아이가 유료회원의 중학교 때 선생님의 딸이어서 충격을 안긴다.


인사이트

JTBC '뉴스룸'


25일 JTBC '뉴스룸'은 조주빈이 지난해 12월 유료회원 강씨로 부터 살인 의뢰를 받고 살해 음모를 꾸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원의 한 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강씨는 중학교 시절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선생님 A씨에게 사적으로 만나자고 상습 협박했다.


결국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아 실형을 살고 지난해 3월에 출소했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이후 앙심을 품은 강씨는 복수를 계획하며 조씨에게 A씨의 딸을 살해해줄 것을 청부하며 어린이집 주소, 연락처 그리고 400만원을 건넸다.


다행히 범행이 이뤄지기 전 강씨가 경찰에 붙잡히며 살인음모로 일단락됐다.


뒤이어 조씨도 체포되며 경찰은 해당 사항에 대해 조사 중이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