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부족할 때 몸에서 보내는 '경고' 메시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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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고강도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벌컥 벌컥 마시는 물 한 잔은 그 어떤 음료보다 달고 맛있다.


하지만 물은 땀을 흘렸거나 더울 때만 먹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씻고 화장실을 가는 것, 설거지·빨래 하는 것 등이 반복되며 생활이 이뤄지는 것처럼, 사람의 신체 또한 물을 매개로 이뤄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사람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물. 우리의 신체에 충분한 수분 보충이 돼있지 않을 경우 몸이 보내는 경고 메시지 6가지를 모아봤다.


땀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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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이는 탈수증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신호다.


사람의 몸은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배출된다면 보충해야 하고, 보충이 됐다면 내보내야 한다.


하지만 신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수분을 보존하려 하기 때문에 땀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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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깔이 진하다


정상 소변은 맑은 레몬색을 띤다. 하지만 소변 색깔이 탁하고 진해졌다면 몸이 수분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물이 부족하면 몸은 방광에 있는 소변을 한번 더 걸러내서 흡수 가능한 최대한의 수분을 보충한다.


한 번 더 걸러내고 날 경우, 방광의 찌꺼기의 양은 그대로인데 물의 양은 줄어드니 농도가 짙어지며 소변 색 또한 진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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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이 심하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빈혈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량 또한 부족해지면서 어지럼증, 호흡곤란의 증상과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머리가 빙글빙글 돌며 어지러운 현상을 겪는 일이 빈번하다면 만성 체내 물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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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에도 수분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관절 사이에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윤활유가 흐른다.


몸이 건조해질 경우 이 윤활유의 양이 점점 줄어들며 관절이 딱딱해지고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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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가 난다


입안에 수분이 부족해진다면 입이 메마르게 되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틈틈이 물을 마셔주며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물을 마셨는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일 수 있다. 호흡과 함께 입이 메말라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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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 많이 일어난다


수많은 스타들이 피부관리 비법으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을 언급한다.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인체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어 갓 태어난 아기는 90%, 성인은 79%, 노인은 50%에 그치고 만다.


이처럼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충분한 수분 보충은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는 깨끗한 물만 잘 마셔도 질환의 80%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자. 물만 충분히 마셔도 어느 순간 건강해진 내 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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