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친구들 사이서 '인싸각'인 대학생 할인 혜택 총정리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알차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이제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학 생활이 20대 청춘의 특권인만큼 대학생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다양하다.
그렇지만 과제, 시험, 취업 준비에 시달리느라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다양한 혜택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개강을 맞아 보다 더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대학생들만 받을 수 있는 꿀 할인 혜택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MS 오피스 대학생할인
대학생이라면 과제나 발표 준비를 할 때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MS오피스.
그렇지만 정품의 가격은 무려 20만 원이 넘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대학생들은 MS 오피스 정품을 무료로 설치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office 365에 대한 자세한 정보 탭에서 교육기관을 클릭한 뒤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의 이메일 계정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학교 이메일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등록하기만 하면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를 무료로 설치 할 수 있다.
2. 고속철도 할인
대학생들은 KTX나 SRT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레일은 회원 중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KTX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인증을 받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라면 간편하게 할인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SRT를 운영하는 SR에서도 회원 중만 24 이하 청소년들에게 승차권을 10% 할인권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KTX와 달리 특정 시간대에만 할인 혜택이 있으며 SR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할인가로 예매할 수 있다.
3. 국제학생증
최근 여행뿐만 아니라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통해 해외로 떠나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해외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제 학생증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국제 학생증만 있다면 해외에서 대학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정말 많다.
주요 관광명소의 입장료, 교통 패스, 숙소, 식당에서의 할인뿐만 아니라 보험과 통신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 번 발급해 두면 2년 동안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로 나갈 계획 있는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꼭 발급받아야 한다.
4. 학생복지스토어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대학생의 필수품인 노트북과 태블릿을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학생복지스토어이다.
대학생인증만 하면 삼성, LG, 애플의 노트북을 엄청난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심지어 학기 초 이벤트 기간에는 다양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5. 4대궁 무료관람
우리나라 4대 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대학생이라면 학생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조선왕릉과 종묘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역사 관련 과제가 있거나 날씨 좋은 따뜻한 봄날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는 CC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