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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댕이'라 놀림 받은 충격에 2년간 태양 피하고 산 소녀의 '반전 미모'

외모로 놀림당하던 소녀는 예뻐지기로 결심하고 그날 부터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을 시작했다.

인사이트SAOstar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중학생 때까지 '못생겼다'고 수시로 놀림당하던 한 소녀는 반드시 예뻐지기로 결심했다.


소녀는 피부관리를 위해 햇빛을 피하고 교정을 시작했으며 식단 조절을 통해 이전의 얼굴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변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어린 시절과는 180도 다른 반전 미모를 보여준 한 여성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01년생 판(Phan Thi Minh Hang)은 중학교 당시 못생겼다고 놀림당하기 일쑤였다. 까만 피부에 고르지 못하 치열, 깡마른 몸매를 가졌기 때문.


인사이트SAOstar


더는 외모로 놀림당하기 싫었던 판은 남들과 같이 뽀얗고 매끈한 피부를 갖기 위해 햇빛을 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정을 시작했으며 보기 좋은 몸매를 가지기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하루하루 예뻐지기 위해 힘썼다.


외모를 가꾸기 위해 남들보다 배로 노력하며 사춘기를 견딘 판은 2년 후, 이전과는 상상도 못 할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하얗고 잡티 없는 피부는 물론이고 뚜렷하고 균형 잡힌 이목구비는 누가 봐도 판을 아름다운 여성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AOstar


또한 야리야리하면서도 탄탄한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판의 외모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


성형 없이 피와 살을 깎는 고통을 견디며 아름다운 외모를 손에 넣은 판의 사연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후 판이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높은 성적, 지역 대회 문학상 수상 경력 등 우수한 학업 성취도까지 알려지자 사람들은 재색을 겸비했다며 극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판은 "개인마다 삶의 가치가 다르다. 나는 지성과 외모 두 가지 모두 향상하고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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