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퇴근 못하게 '고개 까닥' 하며 기다려달라 끼부린 현빈 레전드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동료 배우를 향한 배우 현빈의 설레는 몸짓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8년 현빈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현빈은 의도치 않은 설레는 몸짓으로 여심을 홀렸다.

촬영을 먼저 끝낸 박신혜는 퇴근을 하기 전 기차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현빈을 찾았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손인사를 하고 먼저 가려던 박신혜에게 현빈은 고개를 까딱거렸다.

어리둥절한 박신혜에게 현빈은 다시 고개를 움직였고 박신혜는 그제서야 "들어오라고? 기다려? 들어와?"라고 이해했다.

그제야 현빈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는 "옷만 갈아입고 올게. 기다릴게"라고 현빈의 부름에 응답했다.

몸짓 하나하나로 사람을 설레게 하는 현빈의 모습에 누리꾼은 "내가 다 설렌다", "고갯짓 하나에 숨넘어갈 뻔"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현빈은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교섭' 출연을 확정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관련 영상은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