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면 1시간 일찍 퇴근해요"···나라별 색다른 음주 문화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는 순간 특별한 감정이 흐르게 된다.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술은 그야말로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술 한 잔에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술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이렇듯 감정의 폭을 크게 만들어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 즐거움을 나누는 방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술처럼 다양하다. 과음을 즐기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술보다는 모임에 의미를 더 크게 두는 나라들도 있다.


여기에 필요한 매너 또한 가지각색이다. 


나라에 따라 술을 즐기는 데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1. 알고 보면 술에 대해 관대함이 없는 나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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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미국을 '자유의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대하지 않다. 파티 문화가 발달한 미국이지만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바로 경찰에 잡혀갈 수 있다.


또한 주로 사교를 위한 술 모임을 가지며 '술을 마시는 것'이 목적인 파티는 없다. 대체적으로 50여 개 주 모두 기본적인 인식이 비슷하다고 전해진다.


2. 다양한 술만큼이나 다양한 음주문화가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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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수천 가지 종류의 술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긴 역사만큼이나 술의 종류도 워낙 많을뿐더러 40도를 넘는 높은 도수의 술들이 다양하게 있다.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쉽게 술자리에 어울리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전통주보다 맥주를 즐기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3. 밤늦게 술을 팔지 않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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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만 술을 구할 수 있다. 주마다 다르지만 보통 저녁 늦은 시간에는 술을 사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새벽까지 운영하는 술집이 거의 없어 홈 파티를 즐겨 한다.


과거 비정상회담의 '기욤'은 "캐나다에서 회식을 하면 1시간 더 일찍 퇴근 후 커피랑 피자를 먹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4. 더치페이 문화 발달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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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주로 맥주나 사케를 즐겨 먹는다. 독한 술을 잘 마시지 않아 술에 취한 사람을 비교적 보기 힘들다는(?) 전언이다. 또한 자신이 마시고 싶은 술을 따로 시켜 먹는다고 전해진다.


가능한 간소하게 회식하며 각자 계산하는 문화 덕에 술값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한국인과 비슷한 음주문화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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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은 술이 러시아인을 마신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폭음과 과음을 일삼는 음주 문화가 있다. 세계 1위 음주율을 자랑한다.


러시아에서는 주로 보드카를 즐겨 마시며 배가 아프면 보드카에 소금을 타서 먹기도 한다. 술자리 장소를 자주 바꾸지 않으며 집에 초대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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