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5m 20cm짜리 '밍크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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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자망어선 A호 선장 B씨가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8㎞ 해상에서 투망해둔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포파출소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m 20㎝, 둘레 3m 크기로 죽은 지 3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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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로 확인하고 작살 등에 의해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는 후포수협에서 4,600만 원에 위판됐다.


한편 울진 관내에서는 올해만 7마리의 밍크고래가 혼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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