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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6대 커피대사로 윤병권&김유림 선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윤병권, 김유림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2020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타벅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윤병권, 김유림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2020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매해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당해년도 해당국의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대내외 강연 및 교육, 홍보 등의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글로벌 커피 농장 및 스타벅스 시애틀(본사) 방문 등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인사이트스타벅스 김유림 커피대사 / 사진 제공 = 스타벅스


올해 16번째로 진행된 '2020년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는 커피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2명의 커피대사를 탄생시켰다. 이는 글로벌 최초로 탄생한 2인 스타벅스 커피대사이기도 하다.


윤병권, 김유림 커피대사는 올해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라떼 아트 및 나만의 창작 음료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스타벅스 윤병권 커피대사 / 사진 제공 = 스타벅스


특히 윤병권 커피대사는 한국 고유의 커피를 창작하기 위해 막걸리를 끓여서 알코올을 기화시킨 다음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여, 탁주의 톡 튀는 산미와 부드러움, 에스프레소의 묵직하면서도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진 '탁주 라떼'를 선보여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유림 커피대사도 스타벅스 커피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강조하기 위해 살구의 풍미가 나는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인 '과테말라 안티구아 산타클라라'와 복숭아청을 결합한 후 피치 밀크폼으로 마무리한 음료를 선보이며, 커피와 과일의 절묘한 조화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들은 2020년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대표 바리스타로서의 커피 전문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커피 리더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