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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플 정도로 빵빵 터진다"···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정직한 후보'

라미란의 코미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영화 '정직한 후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믿고 보는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이날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만 9,367명을 동원한 '정직한 후보'의 뒤는 같은 날 개봉해 관객 7만 1,061명을 모은 영화 '작은 아씨들'이 이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정직한 후보'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라미란이 영화의 원톱으로 나서 '정직한 후보'는 개봉 전부터 관객의 기대를 받았다.


'정직한 후보'는 개봉 후 이러한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킨 모양새다.


영화를 본 관객은 하나같이 "라미란이 치트키였다", "라미란은 코믹 연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등 주연 배우인 라미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는 이러한 라미란의 장점을 제대로 녹여내 보는 내내 관객의 웃음을 보장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정직한 후보'가 향후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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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정직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