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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애팀 '맨시티' 유니폼 선물 받고 좋아 죽는 '김덕배 덕후' 선미

선미가 맨체스터 시티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인사이트VLIVE 'SUNM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선미가 맨체스터 시티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팬클럽으로부터 유니폼을 선물 받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선미는 VLIVE를 통해 여러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방송에서 첫 드라마 OST인 가라고(Gotta Go)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눴다. 한창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팬클럽인 '선미 유니온'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선물은 그가 좋아하는 맨시티의 유니폼이었다. 유니폼에는 선미의 영문명과 등 번호 52번이 마킹돼 있었다.


VLIVE 'SUNMI'


선미는 "선미 유니온에서 등 번호와 이름을 마킹해줬다. 저는 사실 17번이 더 좋지만"이라며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17번은 그가 좋아하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등 번호다.


그는 최근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 간 맞대결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쐐기 골에 힘입어 맨시티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어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면서도 "다만 퇴장은 왜 당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더 브라위너는 잘했다"고 말했다.


경기를 전부 챙겨본 진성 팬만 내릴 수 있는 평가였다. 앞서 선미는 여러 차례 맨시티의 팬임을 자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에도 더 브라위너를 향해 애칭인 '덕배'라고 표현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클럽을 묻는 말에 "맨시티"라고 대답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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