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코 막히는 비염인들, 반대로 누워 고개 들면 코 뻥 뚫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숨 막히는 답답함 속에서 밤낮없이 고통받는다는 비염.


비염은 최근 5년간 국내에서만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성 알레르기로 호소하는 사람이 92만 명 이상 급증했을 만큼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질병이다.


이런 가운데 비염의 대표 증세인 코막힘을 해소하기 위한 꿀팁을 공개돼 비염 환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막힘 비염 환자들 대박 비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작성자 A씨는 평소 비염을 달고 살아 코막힘이 일상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이날도 코가 막힌 상태로 한쪽 콧구멍으로만 가쁘게 숨을 쉬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고개를 옆으로 살짝 들어 올린 A씨는 충격을 받았다. 바로 이제껏 막혀 있어서 답답했던 코가 뻥 뚫려버린 것이다.


A씨는 고개를 들 때는 발 쪽을 보는 것이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머리를 팔로 받쳐주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실제로 A씨가 전한 것처럼 갑자기 고개를 들어서 막힌 코가 뚫는 방법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 이런 방법은 비염 환자를 비롯해 코막힘에 도움이 된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코의 연골이 한쪽으로 휘면 코 내부의 크기가 더 좁은 쪽의 코가 막히기 쉽다.


특히 코에는 모세혈관이 많기 때문에 밤에 잠들기 위해 누우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점막이 더 붓는다.


이때 코가 막히는 반대편으로 돌려 누우면 일시적으로 코점막의 부기가 가라앉아서 코가 뻥 뚫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이밖에 코막힘에는 코 세척, 뜨거운 물로 코 씻기, 가습기나 촉촉한 수건으로 실내 습도 유지하기 등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반면 코가 막힌다고 해서 무작정 입으로 숨을 쉬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돌출 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자.


만약 줄줄 새는 콧물 때문에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들었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보는 게 어떨까.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