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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 공개해 '여자 장성규' 별명 얻은 기상캐스터 김민아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방송인 장성규 못지 않은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bcradio1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방송인 장성규 못지 않은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관련해 "앞으로 한달에 한번 출연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해당 채널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민아는 "학창시절부터 까불거리는 걸 좋아했다. 조폭마누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며 "교직에 계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성적에 맞춰 교대에 진학했다. 그런데 적성에 안 맞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던 중 승무원에 도전했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뒀다. 이후 TV에 나오고 싶다는 어린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인 김민아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케이블 방송·SBS 리포터 등을 거쳐 2015년 JTBC에 입사했다.


사랑스러운 미모와는 다른 반전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여자 장성규'라 불리며 JTBC 'JTBC 골프 매거진'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