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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호날두, 시즌 후 음바페 빈자리 채우러 PSG 간다"

호날두가 '골'을 많이 넣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12년간 '올타임넘버원' 리오넬 메시에 이어 명실상부한 '2인자'였던 호날두가 말년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보낼지도 모르겠다.


스페인 현지에서 호날두가 PSG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나이키'가 유니폼을 공급하는 PSG로 향할 수 있다"면서 "나이키는 호날두의 개인 스폰서를 맡고 있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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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이키는 호날두가 향후 몇 년은 유럽 무대에서 성공을 할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4대 빅리그(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보다 평균 수준이 더 낮은 프랑스 리그1으로 옮기면 호날두가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나이키는 보고 있다.


호날두의 PSG 이적은 킬리앙 음바페의 이적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호날두가 7번을 꿰찰 수 있다고 매체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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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음바페는 레알과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불화설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못한다 못한다 해도 25골을 폭발시킨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에 이어 19골로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 2위를 달리는 호날두가 리그앙에서 활약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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