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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올 겨울 최고로 '미친 추위' 나타나 체감온도 '영하 22도'까지 떨어진다

목요일인 오늘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며 '최강 한파'가 나타나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入春)이 지난 하루 뒤인 오늘(5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체감온도는 올겨울 가장 낮은 수치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추워도 영하 22도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8도, 대구 -5도, 부산 -2도, 광주 -4도, 전주 -6도, 청주 -8도, 강릉 -5도, 춘천 -12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3도, 백령도 -7도로 4일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0, 대구 2도, 부산 5도, 광주 1도, 전주 1도, 청주 -1도, 강릉 1도, 춘천 -1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1도, 백령도 -5도 등으로 전망된다.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만큼 옷을 두껍게 입을 필요가 있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분에 전국이 '좋음' 농도를 보이겠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인도가 얼어붙을 수 있으며, 출근 시 빙판길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5∼4.0m, 남해 1.0∼3.0m, 동해 1.5∼5.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