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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하!"…오늘(4일) 공식 출시된 키 60cm 쪼꼬미 '펭수 인형'

펭수와 똑닮은 인형이 출시되자마자 전량 품절됐다.

인사이트드림토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자이언트 펭귄' 펭수를 똑닮은 인형이 출시됐다.


4일 드림토이는 홍페이지를 통해 펭수 인형의 출시를 알리고 판매를 시작했다.


다만 펭수 인형은 이날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하고 전량 품절됐다. 업체 측에서 인형을 2개 이상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해놨지만, 펭수의 인기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다.


홈페이지에는 재입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재입고 여부 등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인사이트드림토이


드림토이가 공개한 펭수 인형은 펭수를 200% 구현한 모습이다. 동그란 눈과, 부리, 복슬복슿한 털까지 펭수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냈다.


크기는 60cm와 90cm 등 총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각각 5만8000원, 9만5000원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 굿즈는 인형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펭수 다이어리’는 발매 10분 만에 1000부가 팔렸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펭수 달력은 판매차 지마켓에 대기 인원 1만 명이 몰렸다. 지난 1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펭수 잠옷’은 3일간 누적 판매 3만 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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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드림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