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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 넘쳤다고 난리 난 '낭만닥터' 안효섭♥이성경의 '리셋 키스'

'낭만닥터' 이성경이 안효섭의 '리셋 키스'에 과거 대학시절을 떠올리며 묘한 로맨스 기류를 뿜어냈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내가 방법 하나 알려줄까? 네 머릿속을 한 번에 리셋 시킬 방법"


지난 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부)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은 자신의 가정사에 마음 아파하는 차은재에게 힘이 돼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대학 시절 서우진은 차은재의 트라우마를 잊게 만들기 위해 한차례 '리셋 키스'를 한 상황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과거 차은재는 해부학 실험실에서 뛰쳐나왔다. 차은재는 자신을 걱정하는 안효섭에게 "고장 난 것처럼 계속 그 장면만 머릿속에서 무한 반복이다. 토하고 기절하고 업혀 나오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우진은 "그만 생각하고 잊어라"라며 위로했다. 차은재는 "어떻게 잊냐. 해부학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진상 짓을 떨고 나왔다"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차은재는 "나름 시크했던 내 이미지도 다 털렸다"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서우진은 그런 차은재를 보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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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곧이어 서우진은 차은재에게 "내가 방법 하나 알려줄까. 네 머릿속을 한 방에 리셋 시킬 방법"이라 물었다. 방법을 묻는 차은재에게 서우진은 대답 대신 입을 맞췄다.


이번에도 서우진은 힘들어하는 차은재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다. 


당시 기억을 떠올린 이성경은 안효섭을 밀치며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라며 다그쳤다. 이에 안효섭은 "몰라서 묻는 거냐. 우리는 진지하면 안 된다. 진지해지는 순간 너랑 나는 답도 없고 재미도 없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남의 일에 마음 아파하지 마. 헷갈린다"라고 전했다.


로맨스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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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 관련 영상은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