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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윙크, 간드러진 청순 보이스 '일번출구'…의왕시 시민 '홀릭'

쌍둥이 가수 윙크가 2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경기도 의왕시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인사이트KBS1 TV '전국노래자랑'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쌍둥이 가수 윙크가 2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경기도 의왕시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윙크 강주희, 강승희는 핑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순미를 뽐내며 '일번출구'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간드러진 보이스와 발랄한 댄스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귀에 착착 감기는 흥겨운 윙크의 노래와 함께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들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윙크 인스타그램


윙크의 '일번출구'는 컴퓨터 미디사운드가 아닌 직접 연주한 브라스와 흥겨운 리듬이 어우러지는 밝은 곡으로 젝스키스의 '커플'과 윙크의 히트곡 '얼쑤'를 만든 작곡가 마경식의 작품이다. 


윙크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창법이 더해져 트로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주희는 2003년 KBS 공채 개그맨 18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강주의, 강승희는 2008년 '천생연분'으로 가수 데뷔한 이후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