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동서 로또 산 '1등 당첨자' 무려 30억 받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896회 당첨 번호는 '5, 12, 25, 26, 38, 45',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0억이라는 큰돈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1일 로또 896회 당첨 결과가 나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는 '5, 12, 25, 26, 38, 45',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단 7명뿐. 각각 30억5322만 원씩 받아 간다.
이번 회차 1등 당첨 금액은 2020년 들어 가장 최고 수준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주 895회 1등 당첨금은 19억2807만 원이었으며 894회, 893회 1등 당첨자는 각각 23억7793만 원, 23억7743만 원을 가져갔다.
또 2020년 첫 로또인 892회 1등 당첨금액은 12억8201만 원이었다.
이번 1등 당첨자 중 2명은 각각 서울 강동구, 충북 청주시에서 수동 당첨됐으며 나머지는 5명은 울산 남구, 경기 남양주시, 경기 용인시, 경기 파주시, 강원 춘천시 등에서 자동 복권을 구매했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46명으로 각각 7천743만 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자들은 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로또의 경우 고액당첨내역 페이지에서 실명 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