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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는 슬리피 도와주려 '소속사 빅히트'에 얘기할 정도로 애쓰고 있는 방탄 진·RM

래퍼 슬리피가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슬리피가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슬리피는 자신의 어려워진 사정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돕고 싶어한다며, 최근에는 모르는 사람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BTS 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느 날 석진(진)이에게 톡이 왔다. '힘들면 오해하지 말고 내가 도와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며 "너무 이 얘기를 많이 해서 미안한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에 신동은 "진에게 영상편지 한 번 하라"라 권했고, 슬리피는 "내가 정말 미안하다. 방송에 그거밖에 안 나간다. 다른 건 다 편집된다. 남준(RM)에게도 피처링 해달라고 2년을 졸랐다. 남준이는 하고 싶어하는데 회의를 하면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자신을 신경써주는 BTS 멤버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룬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Instagram 'Sleepysta'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