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위치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폐렴' 사망자 45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중국 후베이성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환자가 45명 늘어 모두 29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사망자가 전일보다 45명 늘었다.
2일 중국 후베이성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45명 늘어 모두 294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또한 하루 새 1,921명이 늘어 모두 9,074명이 됐다고 전했다.
중국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는 머지않아 3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 또한 1만 4천 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259명, 확진자는 1만 2,03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