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월 생일 맞은 '떡순이'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달달 폭발 '꿀떡 케이크'

Instagram 'duksoon2ne_ricecak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꿀떡' 삼킬 만큼 맛있어서 이름이 지어졌다는 우리나라 전통 떡 꿀떡이 이번엔 케이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알록달록 한번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비주얼의 '꿀떡 케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다가오는 2월에 생일을 맞는 '떡돌이·떡순이'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겠다.

'꿀떡 케이크'는 이름 그대로 탐스럽게 생긴 꿀떡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모아 케이크 모양대로 쌓은 것이다.

Instagram 'korea.dduk'

밑에는 하얀 백설기가 얇게 깔려 있고 그 위에 알록달록한 꿀떡들이 색깔별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조그마한 꿀떡들이 모여 커다란 케이크로 탄생했다. 동서양의 오묘한 조합이다.

색깔도 다양하다. 백미로 만든 흰색, 딸기 체리로 만든 분홍색, 쑥을 섞은 초록색, 단호박을 넣은 노란색 등 짙고 고운 색의 옷을 입고 있다.

이렇게 모양도 색깔도 예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꿀떡이 이제는 하나로 뭉쳤다.

Instagram 'dduckhana'

케이크는 부드러워야 한다는 편견을 이 쫄깃쫄깃한 꿀떡 케이크가 깨주고 있다. 달콤한 꿀떡을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후문이다.

2월에 곧 다가올 친구 생일에는 특별한 꿀떡 케이크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달달한 떡을 좋아하는 떡순이 친구라면 잊지 못할 선물을 해 준 당신에게 무한 감동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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