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내내 기름진 것만 찾아 속 안 좋을 때 먹으면 느끼함 싹 없애주는 '고구마치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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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학이 얼마 안 남았다. 어제 방학식을 한 것만 같은데 벌써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방학 내내 뒹굴고 설 연휴 때 갈비와 전으로 포식을 하다 보니 내 몸이 기름 덩어리가 된 것만 같다.

지금이야말로 기름진 속과 얼마 안 남은 방학의 슬픔을 달래줄 매콤한 자극이 필요한 때다.

오늘 같은 날엔 국물 떡볶이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 '신참떡볶이'의 고구마 치즈 떡볶이 '달고마 떡볶이'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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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마 떡볶이는 하얀 눈밭 같은 모짜렐라 치즈 위로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둘러져 있다. 그 밑엔 새빨갛고 강렬한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가 수줍게 숨어 있다.

다채로운 비주얼에도 반하지만 맛에도 반할 수밖에 없다.

떡볶이, 치즈, 고구마 무스를 한데 모아 매콤함과 짭짤함 그리고 달콤함이 가득하다.

또한 매운 것을 못 먹는 '맵찔이' 친구들을 위한 순한 맛부터 강력한 자극의 매운맛까지 맵기를 총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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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떡볶이의 시그니처 튀김인 삼각만두와 어묵튀김과 함께하면 더 좋다.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을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메인메뉴가 탄생한다.

달고마 떡볶이는 전국 신참떡볶이 매장에서 6,500원에 판매 중이다.

국물 떡볶이를 '호로록' 먹으며 은은했던 방학에 매콤한 자극을 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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