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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으로 집에서 '퍽퍽' 떠먹을 수 있는 '엑설런트 통 아이스크림' 나왔다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이 간편함과 진해진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빙그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릴 적 부모님 몰래 하나씩 까먹던 추억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를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이 화제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의 사진이 속속 등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1988년 처음으로 출시된 엑설런트는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mmerjeesoo'


네모난 형태로 은박 종이에 포장돼 박스로 판매됐던 엑설런트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고가였던 터라 부모님이 한 번에 하나씩 먹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어릴 적 먹고 싶어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엑설런트가 떠먹는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원 없이 맛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빙그레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은 110mL 용량으로 이중 컵 형태의 용기에 담겨있으며 기존 엑설런트보다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고.


특히 안에 스푼이 함께 들어있어 밖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SNS에서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당장 사 먹어야겠다", "내 사랑 엑설런트가 통이라니", "엑설런트는 종이 포장이 맛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