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끊어질 것 같을 때 '3분'만 따라 하면 통증 싹 사라지는 마법의 스트레칭

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허리가 뻐근하다며 맨날 마사지를 해달라는 친구가 있다면 당장 이 기사를 정독하자.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친구에게 아주 유용할 허리 스트레칭 운동이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게재돼 만성적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인기를 끈 3분 허리 스트레칭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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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빡빡이 아저씨는 제일 먼저 허리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짧아진다. 장요근이 짧아지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이 대폭 증가한다. 골반에 가해지던 체중 부하가 허리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장요근이 항상 뭉쳐있게 되면 24시간 내내 허리디스크에 압박이 가해진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가 된다.

이 짧아진 장요근은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원인 중 80%에 해당할 정도다. 따라서 장요근 스트레칭을 통해 장요근을 늘려주고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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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옆에 낮은 의자를 둔 뒤 오른쪽 손으로 의자 위를 잡아 체중을 고정시키고 오른쪽 발이 앞쪽을 향하게 런지 자세를 취하면 된다.

그 상태에서 왼쪽 손의 손날을 세워 위로 쭉 뻗어보자. 복부 쪽 근육이 늘어나는 게 느껴질 것이다. 이 자세를 심호흡과 함께 30초 정도 유지해주면 된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다. 이와 대칭되는 자세를 잡고 오른쪽 손을 쭉 뻗은 자세를 잡고 마찬가지로 30초 동안 유지하면 된다.

이렇게 양쪽을 30초씩 3번을 반복하면 된다. 총 3분의 시간이면 스트레칭을 끝낼 수 있다.

허리 때문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면 단 3분의 투자로 건강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는 이 스트레칭을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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