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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앓던 유기견 입양 후 '포동포동'하게 살 찌우고 있는 성훈

지난해 성훈에게 입양된 유기견 양희가 성훈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무럭무럭 자라 건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성훈이 유기견을 입양한 후 사랑을 듬뿍 쏟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훈의 반려견 양희의 모습이 주목받았다.


지난해 성훈은 양희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보살피다가 입양했다.


당시 양희는 홍역에 감염돼 죽음의 문턱에 있던 상태였다.


Instagram 'sunghoon1983'


이후 양희는 성훈의 사랑 덕분에 꾸준히 무럭무럭 자라났다.


성훈이 그간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린 게시물에서 양희는 이전과는 훨씬 건강한 모습이었다.


양희의 덩치는 몰라보게 커졌으며 털 또한 수북해 북실북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hoon1983'


산책을 하는 등 일상에서도 양희는 더욱 밝은 표정이었다.


행복해 보이는 양희의 모습에 누리꾼은 "진짜 예쁘게 잘 컸다", "성훈이 아껴주는 게 그대로 드러난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훈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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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unghoon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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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집사#반려동물#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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