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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운세로 '우한 폐렴' 미리 예측했다는 한국 무당

지난 2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한 무속인이 우한 폐렴을 예측한 듯한 발언으로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무속인이 우한 폐렴을 예측한 운세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현직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주 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영주 씨의 등장에 점을 봐주던 프로그램 패널 이수근, 서장훈은 깜짝 놀랐다.


그러고는 2020년 대한민국 운세를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당시 오영주 씨는 "2020년 운세를 봤다. 병원이 바쁘더라"고 전하며 "아픈 일이 있으려나 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민한테 피해갈 수 없는 건강 문제가 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영주 씨의 걱정을 안기는 이 예언은 곧 실화가 됐다.


앞서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는 곧 오영주 씨의 예언처럼 대한민국까지 퍼져 국민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이들은 "우한 폐렴 예상한 것 아니냐", "소름이다", "대박 어떻게 맞췄지" 등의 열띤 반응을 내비쳤다.


우한 폐렴을 예상한 것으로 누리꾼 이목을 모으고 있는 오영주 씨를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