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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처음 봤을 때와 보낼 때 '180도' 다른 '사랑의 불시착' 현빈 눈빛

사랑에 빠진 리정혁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일 치솟는 인기를 자랑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명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하기 전과 사랑에 빠진 후 한 남자의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는 비교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장면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극 중 현빈은 원리원칙대로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았다.


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딱딱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가진 군인 리정혁은 발랄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세리(손예진 분)를 만나고 조금씩 변하게 된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두 사람이 산속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리정혁은 세리를 그저 '수상한 사람' 또는 남한 '간첩'으로 생각해 적으로 간주했다.


냉철한 북한 군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차가운 눈빛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했다.


하지만 결국 세리의 깜찍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에 빠진 리정혁의 얼어붙은 마음은 사르륵 녹고 만다


특히 리정혁은 세리에게만 순간순간 보여주는 다정한 미소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이윽고 극 중의 시간은 흘러 세리는 남한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


리정혁은 사랑하는 세리를 힘겹게 떠나보내며 눈시울을 붉히며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세리를 처음 만났을 때와 180도 달라진 모습은 두 장면을 비교해봤을 때 확연하게 보여 리정혁의 감정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에 의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매회 뜨거운 인기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