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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악플러' 싹 다 고소해 참교육한다···"합의·선처 절대 없다"

배우 박서준이 데뷔 10년 만에 악플러들을 모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서준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수년간 취합해 온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성을 악용하여 박서준씨를 모욕하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박서준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박서준 뿐만 아니라 다른 어썸이엔티 소속 연예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면서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JTBC '이태원 클라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