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팔이 너무 짧아 '헤드폰' 스스로 못 쓰는 '3등신' 펭수
대세 캐릭터 펭수가 팔이 너무 짧아 헤드폰을 혼자 못 쓴다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펭수.
펭수는 넘치는 유머 감각과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마음을 훔치며 EBS 메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래서인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펭수와 관련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모은 건 짧은 팔 길이 때문에 스스로 헤드폰을 못 쓰는 펭수의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드폰을 머리에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펭수의 모습이 담겼다.
펭수는 헤드폰을 번쩍 들어 올려 헤드폰을 머리에 쓰려고 했다.
그러나 펭수의 노력에도 결과는 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팔 길이가 짧아 펭수가 스스로 헤드폰을 쓸 수 없었던 것이다.
짧은 팔로 헤드폰을 쓰려고 아등바등하는 펭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 너무 귀엽게 못 한다", "이마저도 너무 귀엽다", "펭수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펭수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1 '자이언트 펭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