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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 발생

독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독일에서 프랑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독일에서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2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시 보건부 대변인은 바이에른 주 슈타른베르크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슈타른베르크는 뮌헨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다. 


독일은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반,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마카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에서 확진자가 발견됐다. 


미국과 호주, 프랑스에 이어 독일까지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이제 남은 곳은 러시아와 남미, 아프리카뿐이다. 


한편 유럽에서는 프랑스에서 유럽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프랑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 다녀온 3명이 감염에 확인됐으며 이들 중 두 명은 중국 우한 출신의 남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