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72kg 빼고 '비주얼 복권' 당첨된 '146kg' 남성의 놀라운 비포 애프터
새해 다이어트 열풍이 부는 요즘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해 다시 태어난 한 일반인의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이어트를 최고의 성형이라고 하지만 항상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현실이다.
새해 목표로 이번에는 기필코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노라고 다짐하는 누리꾼들이 많을 것이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들이 왜 이렇게 많고 또 맛있는 음식은 왜 다 칼로리가 높은지 모르겠다.
유혹이 있을 때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영상을 보고 다시 의지를 다지고는 한다.
유튜브 채널에 엄청난 체중 감량을 이뤄낸 일반인 남성의 영상이 올라와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는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뚱뚱하지 않은 적이 없다던 그는 입대 전 128kg에서 신병교육 후 116kg으로 12kg을 감량해 최대 체중감량자 감투상을 받았다.
하지만 전역 후 나태해진 그는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최정상 몸무게를 찍게 됐다. 영상 속 그는 "게임 중독, 잦은 음주, 폭식으로 146kg까지 체중이 올랐었다"라고 말했다.
심각성을 깨달은 그는 처음엔 하루에 4, 5시간씩 무작정 걷기만 했다. 하루에 한 끼를 먹고 계속 유산소 운동만 한 결과 6개월 뒤 무려 74kg까지 체중을 낮출 수 있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그는 인생 최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고 한다. 그렇게도 싫던 자기 자신이 좋아진 것이다.
그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배우를 꿈꾸며 할리우드 영화의 배우들을 선망하게 됐고 그들처럼 몸을 만들고 싶어졌다.
특히 배우 '크리스찬 베일'에게 큰 감명을 받고 근력 운동을 매일 같이 한 그는 마침내 비주얼 복권에 당첨되게 된다.
'비포 애프터' 사진이 지난 그의 노력을 말해준다. 영상 속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손에 쥐고 있던 닭다리를 내려놓고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