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닌 것 같은데도 일단 직진하다가 목적지랑 점점 멀어지는 '길치' 특징 5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n Style '채널 소시'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거의 다 온 것 같긴 한데... 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친구들 중에 꼭 한 명씩은 코앞의 거리도 한참을 헤매다 간신히 찾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지도 어플을 켜고 와도 전혀 모르겠고 그냥 자기가 끌리는 곳으로 가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실헤실 웃으며 자기가 길치인 것을 시인하는 친구를 보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이처럼 오늘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참을 방황하며 길을 찾고 있을 길치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이런 특징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스스로 길을 찾는 그 날까지 응원해주기 바란다.


왼쪽, 오른쪽을 기억하지 못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건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약속 장소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기억이 안 난다.


이 길이 그 길 같은데 생전 처음 보는 풍경에 당황스러워 멈칫멈칫하게 된다.


결국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좀 데리러 오라며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는다.


낮과 밤의 거리가 달라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진짜사나이'


낮에는 그나마 밝아서 어딘지 다 보이고 다음에 오면 혼자서 찾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막상 어두워지면 똑같은 풍경임에도 낯설어 보이고 겁이 덜컥 나버린다.


결국 익숙한 길이라고 생각한 곳에서도 기억을 잃어버려 오늘도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만다.


설명을 들어도 모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


매일 쉽게 설명해줘도 길치들은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못 알아들을 것을 알고 애초에 길을 묻는 등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손을 잡고 목적지에 데려가는 게 더 편하다.


이 길이 아닌 것 같아도 일단 직진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아는 형님'


길치들도 직감은 있다. 분명 아닌 것 같은 강력한 촉이 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당황스러워진다.


그러나 계속 가다 보면 언젠가는 길이 나오겠지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그대로 직진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 때문에 애꿎은 시간만 낭비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때가 많다.


지도를 전혀 볼 줄 모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둥지탈출3'


지도를 봐도 여기가 어디고 저기는 또 어디인지 구분을 할 줄 모른다.


자신의 위치가 찍힐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대로 위치가 이동됨에도 불구하고 시작 방향조차 잡지 못해 의미가 없어진다.


결국 이상한 길로 들어서고 또다시 길을 잃으면 지도가 이상하다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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