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내면 평생 생리 안 해도 된다"···여성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갈린다는 제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연애 말고 결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많은 여성들이 생리를 '대환장 파티'라 부른다.


생리 위크는 생리 전부터 완전히 끝나는 날까지 최대 3주간 지속되는데 이때 여자들은 다양한 고통을 겪는다.


급격히 증가하는 식욕, 허리통증, 쥐어짜는 듯한 복통부터 핑 도는 두통 등 다양한 부위의 생리통, 그 외 식은땀과 붓기, 오한 등 수많은 고충들이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한국 여성의 월경 현황 조사 결과 여자 청소년의 월경전증후군 유병률은 36.1%이었고 13.1%는 심한 월경통으로 건강이상을 호소했다. 


혹시 당신도 이런 생리통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면 아래와 같은 가정에 솔깃할지도 모르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평생 생리 안 하는 대신 천만 원 지불하기"


사실 생리통은 워낙 개인차가 심해 고통의 종류도 수십 가지고 느끼는 고통의 깊이도 다양하다.


때문에 천만 원이 큰돈이긴 하지만 평생 지고 살아야 할 생리통을 당장 떼버릴 수 있다면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 해당 물음에 누리꾼들은 "당장 천만 원을 내고서라도 생리를 그만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평생 들어가는 생리대 값이랑 진통제값 생각하면 비슷한 돈이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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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를 낳고 싶다며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안 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생리통 때문에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갖고 싶어진다거나 혹은 계획이 있는 여성들은 신중히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의견이다.


생리가 멈추면 자연스레 임신도, 아기도 포기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또한 생리를 멈추면 생리, 임신, 폐경을 관장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도 같이 멈추게 되는데 이는 심각한 탈모나 기분 저조, 골밀도 감소 등의 퇴행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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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물론 가정일 뿐이지만 '평생'이라는 전제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고민이 되는 물음이겠다.


결국 '아이를 낳을 것이냐', '생리통을 없앨 것이냐' 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건강 문제까지 이어진다.


당신도 어쩌면 단순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뒤에 따르는 만만치 않은 후환을 고려하면 망설여질 테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고민해보자,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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