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발생지 중국...'박쥐 수프'에 이어 살아있는 '새끼 쥐' 먹는 중국인 (영상)

인사이트(왼) Mirror / (오) DailyMail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전 세계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한 '우한 폐렴'의 시발점으로 각종 가축의 고기가 판매되는 우한의 한 시장이 지목되고 있다.


우한의 '화난 해산물 시장(Huanan Seafood Market)'은 박쥐, 고양이, 물소, 코알라 등 각종 보기힘든 짐승의 고기가 판매되고 있으며 폐렴 확진 후 소독 후 폐쇄 조치된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폐렴의 원인으로 가축 안에서 발견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를 의심하고 있어 설치류등의 날고기를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국 시민들은 여전히 위험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에는 새끼 쥐를 산 채로 먹는 중국 남성의 영상이 게시돼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인사이트Twitter 'sauwingso'


영상 속 남성 앞에 놓인 접시 위에는 토마토와 함께 살아있는 새끼 '쥐' 6마리가 꿈틀거리고 있다. 


남성은 술을 한 모금 마신 뒤 망설임 없이 새끼 쥐를 안주 삼아 그대로 입으로 집어넣었다.


살아있는 쥐를 먹는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듯 남성은 자연스럽게 젓가락으로 쥐를 들더니 소스에 담근 후 씹어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전혀 거부감 없는 모습으로 연이어 2마리의 쥐를 먹은 후 남성은 흡족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남성의 기괴한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쥐를 먹은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인사이트Twitter 'sauwingso'


박쥐 등 가축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자연 숙주일 가능성을 이유로 들며 동물로부터 폐렴이 전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


하지만 일부 중국 시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을지도모르는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우한의 별미인 '박쥐' 고기를 먹는 영상이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중국 의료진들은 우한 방문을 금지하며 설치류의 생고기를 먹는 것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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